7세 아이 태권도장 차량 의자에 끼여 손가락 절단

2019-12-12 20:04
  • 글자크기 설정

3차례 접합 수술 시도...접합 여부 불확실

청주의 한 태권도 체육관 차 안에서 7세 아이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나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청주의 한 태권도 체육관 차량에서 A(7)양이 접이식 의자에 손가락이 끼었다.

이 사고로 A양은 병원에서 3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접합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의 부모는 경찰에 고소장을 내고 "사고 발생 직후 학원 차량이 병원보다 먼저 학원으로 간 뒤 다른 아이들을 하차시키고 병원을 가서 치료가 늦어졌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학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응급실(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