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시작된 CCM 인증은 기업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CJ오쇼핑은 2007년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6번의 재인증을 통해 12년간 인증을 유지해 왔다. 대표이사 주도로 CCM 철학을 경영 전반에 투영시켜 소비자 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다.
이런 노력으로 CJ오쇼핑은 최근 5년간 TV홈쇼핑 업계 매출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을 뿐 아니라 NCSI(국가고객만족도) TV홈쇼핑·인터넷쇼핑몰 부문 3년 연속 1위, 2018년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TV홈쇼핑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CJ오쇼핑은 이번 최우수기업 선정에서 32개 협력사의 CCM인증 도입을 유도한 공로를 크게 인정 받았다. 협력사의 CCM 인증과 유지를 지원해 해당 기업의 상품력 강화와 그에 따른 제반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또한 매년 2회씩 고객만족도 조사를 자체 실시, 과제를 도출한 뒤 지속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품 기획과 생산현황 점검, 판매방송, 주문접수 및 배송, VOC(Voice Of Customer : 고객불만) 접수와 처리까지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가 국내 최장의 CCM인증 유지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최고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