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도시개발 임직원이 오산시에 물품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12일 ㈜석정도시개발이 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500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 스마트시티 시행사인 ㈜석정도시개발은 중앙동, 대원동, 신장동, 남촌동, 초평동, 세마동 등 6개동에 쌀 200포와 라면 100박스 등 현금 1500만원 상당을 나눠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오산시 소외계층에 전달 될 계획이다.
이창섭 ㈜석정도시개발 회장은 “석정도시개발은 지역에 나눔 활동과 사회 환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갈 것”이라고 했다.
정대진 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 행정팀장은 “석정도시개발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운반하는 모습을 보면서 단순한 금원이나 물품을 전하는 것이 아닌 인간의 정까지 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