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상경영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SK증권]

2019-12-12 09:12
  • 글자크기 설정

 



12일 SK증권은 CJ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종전보다 15.7% 내린 11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주요 계열사인 CJ 제일제당, CJ ENM이 부진했으나 4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작년 4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던 CJ 올리브네트웍스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CJ는 2018년까지 매출이 연 평균 11.7%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2.8% 증가에 그쳤다. 같은 기간 주가는 22% 이상 하락했다. 내년부터는 그룹 차원에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조하며 개선이 예상된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비상경영 선포 이후 지주회사 CJ의 수익성 개선으로 최근 나타나는 주가 반등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