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글 인기 검색어 1위 ‘타노스’

2019-12-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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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2019년 올해의 인기 검색어 발표

구글이 올 한해 인기 검색어 순위를 종합한 결과 ‘타노스’가 가장 많이 검색됐다고 11일 밝혔다.

타노스는 2019년 4월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등장하는 악당 캐릭터다.

2위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내에서 불법 촬영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이 차지했다. 3위는 지난 10월 극단적 선택으로 대중의 안타까움을 산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로 나타났다.

이어 △스카이캐슬 △한글날 △황하나 △고유정 △조국 △호텔 델루나 △원펀맨 2기 순이었다.

국내 뉴스·이슈 카테고리의 인기 검색어 1위는 한글날, 2위는 AFC 아시안컵, 3위는 버닝썬이 차지했다.

AFC 아시안컵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해 상위권을 차지했다.

게임 부문의 인기 검색어 1위는 로스트아크였고, 2위는 패스 오브 엑자일, 3위는 브롤스타즈였다. 이어 △피파 온라인4 △오토체스 △달빛조각사 △에이팩스 레전드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디아블로4 △리니지2M순으로 기록됐다.

로스트아크는 지난달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에 오른 스마일게이트의 PC 온라인 게임이다.

영화 부문에선 조커가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2019 올해의 검색어 종합[사진=구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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