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3 재개발 구역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지상 13층에서 지상 23층 높이로 총 182실 규모다. 8개 타입으로,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 등이 동시에 공급된다.
천호역을 출발해 서울 도심인 광화문역까지는 환승없이 28분, 삼성역까지는 1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이 편리한 위치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공동주택(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도 같이 공급된다. 상업시설의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며 섹션 오피스는 지상 5층부터 지상 12층까지 110실이 공급된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더블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강점과 한강변 입지, 힐스테이트 브랜드 네임까지 모두 갖춘 상품”이라며 “오피스텔, 상업시설, 섹션 오피스가 공급된 뒤 내년에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9)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