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안양시 공공도서관 10개소 모두 RFID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도서대출과 반납이 속도감 있게 이뤄져, 도서관이용자들의 편의가 기대된다.
기존 바코드 방식과 다르게 5권 이상의 도서를 한 번에 대출과 반납 가능해, 도서관이용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던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평촌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이 쉽게 책을 빌려 볼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RFID로 모아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객들이 선호하는 도서를 정확하게 파악해 좀 더 알찬 구성으로 도서목록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