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특별할인판매는 30억 원 판매목표로 진행되며, 30억 원이 기간 내 조기소진 될 경우 10% 할인판매는 종료되고 상시 5%할인율로 돌아간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다양한 모임을 앞둔 군민들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군민들의 소비부담을 덜고 지역의 음식점 및 상점 등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상품권 사용이 지역 내 상가 이용률 증가와 매출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2월부터 발행된 영덕사랑상품권은 4차례의 발행을 통해 총 100억 원 규모로 발행됐다.
매장 앞 영덕사랑상품권 스티커가 붙어있는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 1231개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의 70% 이상을 사용할 경우 잔액 환불도 가능하다.
영덕사랑상품권은 발행 이후 총 61억 원이 판매되었고, 현재까지 가맹점 환전금액은 57억8000만원이 환전돼 상품권 판매액의 94%가 관내 마트, 시장, 주유소, 의류매장, 식당 등에서 사용되어 역외로 유출되던 소비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
이상홍 영덕군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영덕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은 군민들이 영덕사랑상품권을 애용해주신 덕분에 발행 100억 원의 성과를 달성해 진행하게 됐다. 영덕사랑 상품권의 이용은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으로, 가맹점에서는 카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상품권 사용자와 지역 소상공인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말연시 영덕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