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반도체업체 에이티세미콘(대표이사 김형준)이 바이오와 의료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140억원 자금도 조성한다. 에이티세미콘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6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80억원어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배정자는 비엔밸류업조합 외 3곳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유명 성형외과와 제휴해 병원 해외 진출과 경영지원(MSO), 병원화장품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내외 바이오회사 투자와 인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