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청렴도 높아졌다...'전년보다 2단계 상승'

2019-12-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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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3등급 달성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내부3등급, 외부3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등급까지 추락했던 청렴도 등급을 향상시키기 위해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된다.
공사는 올 한해 '청렴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를 목표로 △반부패경영문화정착을 위한 ISO37001 인증 및 사후심사 △전(全) 임직원 청렴대면교육 95%이수 △현장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임감사 청렴교육 시행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체 청렴컨설팅 및 부패위험관리매뉴얼 제작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핫라인개설 △외부민원인 대상 부서장 청렴서한문 발송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이헌욱 사장은 “이번 청렴도 2단계 상승을 청렴문화 정착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전 임직원이 더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소속직원이 기관의 청렴도를 자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와, 각 기관의 고객(공사·용역·보상 등)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를 종합한 종합청렴도를 매년 12월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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