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는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상호 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참여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2020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을 진행한다.
한편 적십자 회비를 납부하는 개인 및 사업자는 적십자회비 모금액에 대해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은 적십자회비의 50%까지 비용처리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