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 후원금 200만원 기탁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 시장을 비롯, 김유숙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안산시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유능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지도자과정으로, 현재까지 860여명이 수료했다.

이번 후원금은 총동문회 회원들이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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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