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연체율이 2%대를 넘었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총 2230개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9월 말 연체율은 2%다.
전년 말(1.32%) 대비 0.68%포인트 상승했고, 전년 동기(1.56%)와 비교해서도 0.44%포인트 올랐다.
이들 조합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4208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232억원) 대비 17.2%(5024억원) 감소했다.
판매·관리비와 대손충당금전입액이 증가하면서 신용사업 순이익(3조9367억원)이 전년 동기(4조689억원) 대비 3.3%(1331억원) 감소했다.
또 농산물 가격 하락, 판매 부진 등으로 경제사업 순손실(조5159억원)이 전년 동기(1조1466억원) 대비 늘었다.
업권별로 보면 농협(2조1261억원), 신협(2481억원), 수협(413억원), 산림조합(53억원)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줄었다.
당기순이익이 감소하면서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하락했다.
ROA는 전년 동기(0.63%) 대비 0.23%포인트 하락한 0.40%, ROE는 전년 동기(6.07%) 대비 1.36%포인트 하락한 4.71%다.
총자산은 535조4000억원으로 전년 말(505조9000억원) 대비 5.8%(29조5000억원) 증가했다.
부채(총수신)도 455조원으로 전년 말(428조원) 대비 6.3%(27조원) 늘었다.
이들 조합의 순자본비율은 8.14%로 출자금 증가 등 자본 확충에 힘입어 전년 말(8.09%) 대비 소폭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화,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총 2230개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9월 말 연체율은 2%다.
전년 말(1.32%) 대비 0.68%포인트 상승했고, 전년 동기(1.56%)와 비교해서도 0.44%포인트 올랐다.
이들 조합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4208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232억원) 대비 17.2%(5024억원) 감소했다.
또 농산물 가격 하락, 판매 부진 등으로 경제사업 순손실(조5159억원)이 전년 동기(1조1466억원) 대비 늘었다.
업권별로 보면 농협(2조1261억원), 신협(2481억원), 수협(413억원), 산림조합(53억원)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줄었다.
당기순이익이 감소하면서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하락했다.
ROA는 전년 동기(0.63%) 대비 0.23%포인트 하락한 0.40%, ROE는 전년 동기(6.07%) 대비 1.36%포인트 하락한 4.71%다.
총자산은 535조4000억원으로 전년 말(505조9000억원) 대비 5.8%(29조5000억원) 증가했다.
부채(총수신)도 455조원으로 전년 말(428조원) 대비 6.3%(27조원) 늘었다.
이들 조합의 순자본비율은 8.14%로 출자금 증가 등 자본 확충에 힘입어 전년 말(8.09%) 대비 소폭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화,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