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F-II는 해병 및 특수전 요원의 기습상륙작전을 지원한다. 대형 수송함 건조와 더불어 기습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함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건조됐다. 최대 55톤으로 상륙군 150여명 혹은 전차 1대를 탑재할 수있다.
LSF-II 5~8호정은 현재 한진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3, 4호정과 함께 해병대의 사단급 상륙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대형수송함 등에 탑재되며 운용자 편의성 및 정비능력을 향상해 가동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호근 전투함사업부장(해군 준장)은 "(LSF-II는) 저수심해역 경비작전 또는 상륙 전력으로 운용될 예정"이라며 "해상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탐색과 구조 전력으로도 운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