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대우, 안병덕 대표이사 선임 예정

신수정 기자 2019-12-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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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대우는 내년 1월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안병덕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안 부사장은 1960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우전자(현 위니아대우)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위니아대우의 내적 외적 구조조정을 위해 노력했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앞으로 대유위니아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경영정상화는 물론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선임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