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6일 음식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경영컨설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동안구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음식업소 경영자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전문 강사로부터의 고객서비스 특강과 사업성과 발표회도 진행됐다.
이 분야 전문컨설턴트를 강사로 조리기법과 고객관리, 경영위기 대처능력 및 경영기술 향상,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의 이론교육이 실시됐다.
또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는 맞춤형 사업수행 지도도 펼치는 등 업소경영에 도움이 됐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편 김신 식품안전과장은 “컨설팅으로 강화된 외식업소의 경쟁력이 경영성과를 높여 고객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