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과 침입 드론을 방어하는 안티 드론 기술 육성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오는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제는 드론 시대, 신성장동력으로서 진단과 대안'을 주제로 연다. 발제는 육군교육사령부 신인호 전투발전부장과 국방과학연구소 박병서 수석연구원이 맡는다. 신 부장은 드론봇과 대(對) 드론 전투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육군은 드론봇 전사 양성을 위해 권역별 교육센터를 총 16개 구축하고, 전술훈련장도 2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방사청, 한국형미사일방어의 핵심 'L-SAM' 이달 중 계약北김일성 사적관 철거... 김정은 선대와 거리두기? 박 수석연구원은 국내 '하드 킬' 방식의 안티드론 연구 현황과 세계적 연구 동향을 발표한다. 하드 킬 방식은 레이저 등을 통해 물리적으로 침입 드론을 격추하는 방식이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방위산업 드론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국방과학연구소 ] #드론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드론봇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