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그동안 자신을 위한 시간을 써본 적 없는 ‘우다사 5인방’을 위해 박은혜가 특별히 준비한 ‘힐링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박연수는 정선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우다사 첫 방송 이후 첫사랑으로부터 SNS 쪽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첫사랑이) 아파서 헤어지게 된 경우인데, 방송이 나가고 ‘잘 지내냐, 나를 기억하느냐’는 내용의 메시지가 왔다"고 덧붙였다.
박연수는 이에 "아이만 키우느라 내 모습을 보일 일이 없었다. 이제는 '40대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송종국 선수와 결혼한 후 약 10년 뒤인 2015년 이혼했다. 슬하에 지아, 지욱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