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월용)는 3일 졸업예정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학교를 찾아온 인천시 「일자리희망버스」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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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버스[사진=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는 인천시가 공공일자리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찾아가서 직업상담과 일자리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폴리텍 인천캠퍼스가 2학년 재학생 중 취업이 확정되지 않는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요청하여 진행되었다.
사전예약을 하고 상담에 참여한 30여명의 2학년 재학생들은 일자리희망버스 안에서 직업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취업에 대한 방향성과 구직전략 등을 세웠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인천시는 내년에도 학생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월용 학장은 지난 2월 발족한 ‘인천광역시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인천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