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반복적인 학습과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부족한 과목이나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을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어려운 수능 이른바 '불수능'으로 불렸던 2019학년도 수능 만점자 신보미 학생은 "수능 직전에 부족한 과목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었다"고 말했다.
수학 영역에서 부족한 유형의 문제를 하루에 20~30개 문항씩 체크하면서 풀어나가는 식이다.
이정수 학생은 "공부를 하다가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보다 나은 미래를 상상하며 불안한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