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하여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시 연합회 회장 및 노인일자리 관계기관,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일자리 참여 유공자에 대한 시상 및 인천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0년 市-교육청 협력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으로 우리학교 숲 관리사(20명), 우리학교 I(아이) 지킴이(100명), 시니어 초등학교 아동 돌보미(100명) 사업을 우선 추진하며, 앞으로 3개 기관이 실무협의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면서 1․3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보살펴 줄 수 있는 노인적합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로 했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사업에 교육기관과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인천시와 함께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