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가 최근 1388청소년지원단, 유관기관 등과 함께 대입수능일을 시작으로 청소년 상담 및 청소년유해물질 판매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4일 수정구 신흥역, 21일 분당구 야탑역, 28일 중원구 인근에서 각각 청소년 상담부스 및 청소년유해물질 판매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현재 성남시에는 총 30명의 기업, 단체, 개인 등이 소속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센터 장인경 소장은 “현재 1388청소년지원단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발견구조, 의료·법률지원, 기업후원 등 다양한 형태로 노력해주고 있다”면서 “청소년의 위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도 위기청소년의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민간과 더욱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