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출범 3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수협은행은 2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내년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이 행장은 "지난 3년간 공적자금 상환과 자율경영 기반 구축에 애쓴 임직원과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고객의 이익과 성공을 뒷받침하는 영업문화를 조성하고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6년 12월 1일 수협중앙회에서 분리됐다. 출범 3년 동안 13조7000억원의 총자산과 17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고객 수도 300만명으로 확대하면서 영업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핀테크 기업과 제휴 마케팅을 통해 디지털뱅크로의 변화를 추진했다. 새로운 시장 확보를 위해 미얀마 소액대출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수협은행은 이날 부행장급 인사도 진행했다.
우선 김진균 기업그룹 부행장을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으로 임명했다. 김 신임 수석부행장은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압구정역지점장, 충청지역금융본부장, 경인지역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공석이 된 기업그룹 부행장은 김철환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이 메운다. 양기욱 동부광역본부장은 개인그룹 부행장, 최종대 심사부장은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박종훈 IT개발부장은 IT그룹 부행장으로 신규 선임돼 은행 내 디지털 사업을 책임질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2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내년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이 행장은 "지난 3년간 공적자금 상환과 자율경영 기반 구축에 애쓴 임직원과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고객의 이익과 성공을 뒷받침하는 영업문화를 조성하고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6년 12월 1일 수협중앙회에서 분리됐다. 출범 3년 동안 13조7000억원의 총자산과 17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고객 수도 300만명으로 확대하면서 영업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협은행은 이날 부행장급 인사도 진행했다.
우선 김진균 기업그룹 부행장을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으로 임명했다. 김 신임 수석부행장은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압구정역지점장, 충청지역금융본부장, 경인지역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공석이 된 기업그룹 부행장은 김철환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이 메운다. 양기욱 동부광역본부장은 개인그룹 부행장, 최종대 심사부장은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박종훈 IT개발부장은 IT그룹 부행장으로 신규 선임돼 은행 내 디지털 사업을 책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