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윤석열 총장에게 '미안하다'는 단 한 문장이 정말 있는 것이고, 그 문장만 골라 특정 언론한테 흘린 것이라고 한다면 정말 대한민국 검찰은 정말 문제가 많다"라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오히려 더 무소불위의 권력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낀다"라고 했다.
민 의원은 검찰에 대해 "유서에는 몇 문장이 쓰여 있든 몇 페이지가 쓰여 있든 거기서 딱 한 문장만 골라가지고 사건의 성격을 이런 식으로 규정한다, 이건 정말 대단한 실망"이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는 지금 한 달째 소환했는지 안 했는지 국민들 기억 속에서도 사라져 있는데. 그런 과정을 보면 사실은 국민들이 볼 때 '결국 이런 내용이었어?' 하고 말할 만한 단서를 못 잡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그래서 어느새 울산 사건으로 번지고 또 금융위원회 사건으로 번져나가는 그런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것만으로 만약 조국 전 장관을 기소한다고 한다면 국민들이 볼 때 '우리나라 검찰이 정말 변해야 한다'는 뭇매를 맞을 가능성이 있다 보니까 이 사건을 계속 키워나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검찰의 저항이 연계돼 있다는 의혹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검찰이 국회선진화법을 어긴 국회의원들에 59명에 대해서 빨리 기소하고, 조국 전 장관 수사에 대해서 본건은 본건대로 빨리 매듭을 지으라"면서 "그래야지만 국민들이 그런 의혹을 안 살 것"이라고 했다.
민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오히려 더 무소불위의 권력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낀다"라고 했다.
민 의원은 검찰에 대해 "유서에는 몇 문장이 쓰여 있든 몇 페이지가 쓰여 있든 거기서 딱 한 문장만 골라가지고 사건의 성격을 이런 식으로 규정한다, 이건 정말 대단한 실망"이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는 지금 한 달째 소환했는지 안 했는지 국민들 기억 속에서도 사라져 있는데. 그런 과정을 보면 사실은 국민들이 볼 때 '결국 이런 내용이었어?' 하고 말할 만한 단서를 못 잡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그래서 어느새 울산 사건으로 번지고 또 금융위원회 사건으로 번져나가는 그런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것만으로 만약 조국 전 장관을 기소한다고 한다면 국민들이 볼 때 '우리나라 검찰이 정말 변해야 한다'는 뭇매를 맞을 가능성이 있다 보니까 이 사건을 계속 키워나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검찰의 저항이 연계돼 있다는 의혹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검찰이 국회선진화법을 어긴 국회의원들에 59명에 대해서 빨리 기소하고, 조국 전 장관 수사에 대해서 본건은 본건대로 빨리 매듭을 지으라"면서 "그래야지만 국민들이 그런 의혹을 안 살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