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이 상상인증권에서 매물이 쏟아지며 돌연 하한가로 추락했다. [사진=연합뉴스]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증권·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팍스넷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팍스넷은 2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7% 하락한 4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상상인 그룹에서 반대매매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내놓는다.
한편 팍스넷은 지난달 26일 옥스퍼드메트리카와 국제시장 상장 검토 등의 내용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으로 팍스넷을 비롯해 영인프런티어(-18.5%)를 비롯해 현성바이탈(-29.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