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옥 지아이이앤에스 대표는 28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여성리더십 포럼'에서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사장상을 수상했다.
지아이이앤에스는 2004년 설립해 위성영상처리 소프트웨어 및 위성수신기지국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시스템 구축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국방 및 기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 여성기업에 선정돼 수상했다.
윤미옥 (주)지아이이앤에스 대표가 우수여성기업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사장상을 수상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위성영상을 이용한 활용시스템 구축분야 및 영상응용처리를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영상 활용 시스템 구축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아이이앤에스는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스리랑카에서 통신해양기상위성 데이터 수신분석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필리핀의 통신해양기상위성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개발하고, 방글라데시 마약통제 행정역량강화 업무 재설계(BPR) 컨설팅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외에도 공군 작전사령부, 기상청, 코이카 등과도 각종 사업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