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오산시 타지역 출신 대학생 주거안정에 나선다.

2019-11-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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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12월 5~19일 현장 접수

매입임대주택 전경.[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매입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대학생을 오는 12월 5~19일 모집한다.

모집공고일(11월 26일) 현재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오산시 내 대학교에 재학(입학 및 복학 예정 포함) 중인 타지역출신 대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며, 전년도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이하이어야 한다.
공급물량은 총13호로 일반대상자는 시세의 50%, 우대대상자는 시세의 30% 임대료로 공급한다. 오산대 학생취업처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내년 1월 중 최종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오산시, 오산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공사보유 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이라며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오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시공사 콜센터(1588 04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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