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노외주차장 49개소에 대해 노외주차장 근무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편의 증진 차원에서 실시했다.
특히, 공사는 이 중 11개소 주차장에 대해서는 관리사무실 내부도색, 바닥 타일 및 노후 가구 교체, 사무집기 교체지급 등을 개선해 주차장 근무환경 향상에 박차를 가했다.
또 시범적으로 3개소(분당구 점골, 중원구 금광1동, 수정구 아래숯골) 주차장을 선정, 주차장 이용자나 지역주민이 찾아와 독서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휴게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운영중이다.
한편 공사 윤정수 사장은 “주차장이용자와 관리자 모두 만족하고, 지역주민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주차장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