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설현은 "(한)희재를 알아가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희재를 보내줄 시간이 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9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한 희재를 보내려니 아쉬운 마음뿐"이라며 "어떤 시련 속에서도 단단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알았던 희재를 오래도록 마음 깊숙이 간직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날 우도환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나의 나라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안녕 애썼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현은 지난 23일 종영한 '나의 나라'에서 이화루의 수장인 한희재 역을, 우도환은 사복시정 남전의 차남 남선호 역을 맡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