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이 22일 오후 대(對) 한국 수출관리 규제에 관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사진=NHK방송 캡처] 일본 정부가 대 한국 수출규제와 관련해 개별 품목 심사해 한국에 수출을 허가한다는 방침에는 변화없다고 밝혔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22일 6시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관련 3대 품목에 대해 개별심사를 진행하고 한국의 백색국가 제외 방침은 유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경제산업성은 한국이 수출 관리 개선을 위한 의욕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측과 정책 대화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한국 측과 국장급 정책 대화를 3년만에 실시하기로 했다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관련기사<속보>日경제산업성, 오후 6시에 한국 수출관리 회견-NHK #경제산업성 #불화수소 #한일 무역갈등 #한일 수출규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태언 un7star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