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장을 수여받은 주인공은 구급대장 배경숙, 소방위 이정우, 소방장 송유찬, 소방교 김상일, 소방사 김태완 총 5명이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서 소방장 송유찬 대원은 5회 이상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경우 수여되는 순금 1돈 기장을 받았으며, 구급대장 배경숙과 소방교 김상일 대원은 하트·브레인 세이버를 동시에 받아 경사를 더했다.
배경숙 구급대장은 “심정지 환자와 뇌졸중 환자를 소생시키고 그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경우 수여되는 해당 인증서는 소방공무원의 가장 큰 훈장”이라며, “5회 10회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응급 환자들을 살릴 수 있는 생명의 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