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원로회의 개최

2019-11-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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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지난 20일 ‘성남시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원로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시정에 대한 원로들의 자문을 구하기 위한 원로회의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연 2회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4월 10일에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하반기 회의는 원로위원 25분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 시장은 아동복지정책 3종세트의 성공적인 안착, 규제개혁을 통한 드론시험장 설치, 시민청원제 운용, 지역화폐 확대운용, 빅데이터 센터 개소의 민선7기 1년반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 중점추진사업으로 소외지역 노선확보를 통해 교통복지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 증대, 1인 세대 증가 등 가족 형태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공동체 문화 조성, 청년들의 주거권·생활안정 등 해야 할 일이 많음을 강조하며, 원로들에게 시정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원로들도 시정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원로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에 전달하고 그 결과를 원로들에게 피드백 하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적용 가능한 제안내용은 사업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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