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 시장과 성남시의원, 국회의원, 학부모, 위례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 후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개소를 축하했다.
이곳 다함께돌봄센터는 연면적 97㎡ 규모에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2개, 어린이식당 등으로 총 2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센터장 및 돌봄교사 등 종사자 4명이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숙제 지도, 독서 지도, 신체놀이, 문화예술체험, 아동미술, 1인 1악기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 아동의 급식, 간식도 제공한다.
학기 중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8시, 방학 기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내년도에는 방학 중에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월 10만원 이내이며, 학교 휴업 등 긴급 사유 발생 땐 일시돌봄도 가능해 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은 시장은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인 ‘대기자 없는 초등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분당 판교지역에도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있다”면서 “내년엔 7개소 추가 설치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