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태원, 故김재기에 미안함 고백 "눈도 제대로 못 봐"

2019-11-21 00:26
  • 글자크기 설정
가수 김태원이 故김재기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20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밴드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

특히 이날 김태원은 故김재기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부활의 3대 보컬이었던 故김재기는 3집 앨범 녹음 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김태원은 당시 심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다. 故김재기가 녹음한 곡 '사랑할수록'이 대중에 큰 사랑을 받자 상심이 컸다고.

김태원은 "'사랑할수록'이 부활을 일으켰지만 제 가슴은 무너졌다"며 "지금까지도 그 친구의 사진을 보면 눈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활은 지난 1985년 결성됐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랑할수록'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