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사회적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힘으로써 청(소)년과 사회적경제의 연결고리를 공고히 하고자 준비됐으며,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경연의 장이자 서로의 생각을 듣고 이해하는 공유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의 우수성, 아이디어 이해도라는 2개의 관점 하에 조직미션, 상품가치 등 5개 범주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29개팀(90여명)이 참가신청, 11개팀이 결선 진출했다.
구는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등과 연계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우리는 사회속에서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직면하고 있는바, 오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들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공감하면서 앞으로 사회문제 해결의 능동적 주체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