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모회사인 SM그룹 관계사들이 19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친동생인 이계연 삼환기업 대표이사가 대표직을 사임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주식시장에서 남선알미늄은 전날보다 28.88% 떨어진 376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이 회사 우선주인 남선알미우(-29.79%), 티케이케미칼(-19.34%)도 동반 급락했다. 남선알미늄과 티케이케미칼은 모두 SM그룹 관계사들로 이 대표가 이 총리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이 총리 테마주로 꼽히며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관련기사현대에너지솔루션,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웃돌아대우조선해양, 7분기만에 적자전환 기록에 하락세 #IPO #공모주 #종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