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7분기만에 적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15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750원(2.61%) 하락한 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256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줄어든 1조9475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대우조선해양, 3분기 영업손실 2563억원… 당기순손실 2964억원 회사 측은 올해 수주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분에 대한 충당금 설정, 드릴십 1척 계약 취소에 따른 1300억원 가량의 충당금을 반영하며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특징주 #대우조선해양 #약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준호 ajh@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