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같은 시각 외국인복지센터에서는 캄보디아 공동체의 아름다운 2019년 마무리를 위한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볼링대회는 중국 공동체 4인 1조 한 팀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시작은 경연이었지만 마무리는 승패 상관없이 응원하러 온 친구 및 가족들과 어우러져 서로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볼링대회에 참가한 중국 공동체 회원은 “올해 두 번째 개최한 볼링대회인데, 내년에도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공동체 회원 또한 “추석 때 캄보디아 전통 추석행사가 개최되어 명절날 쓸쓸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는데 올해의 마무리 또한 고국 사람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