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조현재와 그의 아내 박민정이 아들 우찬이의 돌잔치 예행연습을 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재·박민정 부부는 아들 우찬이의 돌잡이를 위해 아스파라거스와 치즈를 이용해 연습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태도 때문에 조(거)북이라는 별명을 얻은 조현재는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다. 2000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해 '서동요', '용팔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조현재는 지난해 3월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 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