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바이브 측은 특정 전화번호 11자리를 활용해 신곡을 홍보했다. '헤어진 연인에게 받았던 마지막 문자를 티저 이미지 속에 공개된 번호로 보내달라', '가사 속 번호로 전화하면 신곡 20초 미리 듣기 가능'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번호를 잘못 눌러 다른 휴대폰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확인됐다"며 해당 프로모션을 종료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해당 전화번호 및 모든 연락을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브는 지난 13일 '이 번호로 전화해줘'를 발표했다. 이후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