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신임 대표이사에 창업주 김경서 의장

2024-10-10 18:0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바이브컴퍼니가 창업주인 김경서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으로 근무하던 중에는 서울시에 빅데이터를 도입해 심야버스 노선의 성공적 도입에 기여한 바 있다.

    김경서 대표는 "바이브를 창업하고 10년 이상 직접 이끌었던 경험과 공직 및 학계에서 쌓아온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며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솔루션을 통해 바이브의 핵심 가치를 재정립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바이브컴퍼니
[사진=바이브컴퍼니]
바이브컴퍼니가 창업주인 김경서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8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이뤄졌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서 신임 대표는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바이브의 대표직을 맡았다.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 출신으로 AI 지능형 서비스를 연구·개발하기 위해 2000년 당시 다음소프트(현 바이브)로 독립 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회사의 정책 자문으로 의장직을 맡아 수행해 왔다. 연세대학교 전산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전산과학과 석사, 컴퓨터산업시스템 공학과 박사를 마친 AI·빅데이터 전문가로 꼽힌다.

이에 더해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롯데멤버스 사외이사, 도시전자정부협의회(WeGO)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 UC버클리 Haas 경영대학교에서 방문교수,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방문교수를 지냈다.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으로 근무하던 중에는 서울시에 빅데이터를 도입해 심야버스 노선의 성공적 도입에 기여한 바 있다.

김경서 대표는 "바이브를 창업하고 10년 이상 직접 이끌었던 경험과 공직 및 학계에서 쌓아온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며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솔루션을 통해 바이브의 핵심 가치를 재정립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