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아주경제 창간12년... 15가지 혁신의 향연

2019-11-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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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언론의 ‘스마트 스타트’ 아주경제가 하면 다릅니다

[아주경제 창간혁신]



아주경제 창간12년
‘스마트 스타트’ 아주경제가 하면 다릅니다
<지면 콘텐츠 5대 혁신>

# 활자가 시원하게 커졌어요
이제 종이신문이 제1의 매체라고 고집하지 않습니다. 독자들이 언제든지 필요로 할 때 편하게 볼 수 있는 신문, 잘 정리된 정보, 비전을 담고 있는 매체로서의 역할을 자임합니다. 빽빽한 지면에 작은 글씨로 된 기사를 읽는 답답함은 안녕. 이제 시원하게 읽으십시오.

# 소문난 아주경제 편집, 또 혁신
지난 1년, 아주경제 편집을 칭찬하는 독자들이 많아졌습니다. 다른 신문에서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일목요연한 짜임새, 과감한 컬러와 여백의 청량감이 장점이죠. 거기에 지면 안내를 강화하고, 편집의 다양성을 고려하면서도 색다른 컬러 구성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새로운 맛을 가미한 아주경제 편집을 믿고 즐기셔도 좋습니다.

# 뉴스보다 뷰스가 더 맛있다
디지털 뉴스판이 커지고 있는 시대. 종이신문은 사실을 전달하는 수준으로는 매력을 창출할 수 없습니다. 흐름을 읽는 눈, 이면을 살피는 지혜, 관점을 가다듬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이런 것에 초점을 맞춘 뷰스페이퍼 면모를 강화했습니다. 아주경제만 보면, 세상이 잘 보이며 돈과 사람과 생각이 잘 보입니다. 2면 뷰스페이퍼를 필두로, 4개면의 ‘관점과 해설’의 향연을 즐기십시오.

# 아주경제 인사이터즈의 빅뱅
아주경제는 젊은 신문이지만 칼럼과 시론이 짱짱하다고 정평이 나 있습니다. 통찰자들(인사이터즈)이라 불리는 아주의 필진은 화려한 이력을 가진 언론계의 전문기자와 문사(文士)들로 구성되어 있죠. 이재호의 ‘그게 그렇지요’, 황호택의 ‘남양주를 거닐다’, 김낭기의 ‘관점’, 이수완의 ‘월드비전‘, 이상국의 ’파르헤지아‘, 곽재원의 ’나우앤퓨처‘, 주재우의 ’프리즘‘, 박상철의 ’100투더퓨처‘, 정숭호의 ’책에서책으로‘, 김세원의 ’천방지축‘ 등 명품 칼럼이 화려하게 등판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명품의 세계‘와 ’인문학 지중해 여행‘ 등 독창적인 칼럼들이 대기 중입니다.

# 시대 가치를 찾다, 다석 유영모 대기획
최근 조국사태를 겪으면서 민심이 양대진영으로 갈라져서 기세싸움을 벌이는 일이 있었죠. 우리가 급격한 산업화의 성취를 이루면서 민주화의 가치까지 얻어냈으나 거기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정신적인 지향점‘을 잃어버린 게 아닌가 하는 자각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지금 지향해야 할 새로운 가치는 창조성과 디지털의 시대정신에 걸맞은 선진국형 사고가 아닐까 합니다. 이 땅이 낳은 성자라 일컬어지는 다석 유영모(1890~1981)의 재발견 시리즈는 대한민국이 이 시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 소중한 작업이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디지털 5대 혁신>
# 구글이 아주경제 뉴스를 음성 인식해 소개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는 올해 주목할 뉴스 트렌드로 ’음성‘을 꼽았죠. 아주경제는 지난 3월 국내 신문 사상 최초로 구글 어시스턴스 오디오 뉴스브리핑을 선보였습니다. 구글 인공지능(AI) 음성비서에게 ”최신 뉴스 들려줘“라고 말을 걸면, 아주경제가 선정한 뉴스를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하루 두 번 뉴스브리핑 서비스를 하며, AI스피커 구글홈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오디오 저널리즘입니다.

# 아주티비(AJUTV), 디지털 방송의 새 지평
’전국AI자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아주티비는 이제 명실상부한 영상콘텐츠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BTS퀴즈, 대놓고 홍보, 렛츠아이티, 100초로 보는 현장, 투예지의 PMI중국 등 독창적이면서도 뉴스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영역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또 현장 밀착 뉴스 서비스도 맛있습니다. 스폿라이트, 이슈옵서버 등 독자시각으로 만든 기획콘텐츠입니다. 아주티비는 유튜브와 포털 영상에서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디지털 아주경제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 카드뉴스를 넘어선, 비주얼 뉴스 '차트라이더’
기존의 카드뉴스를 한 단계 발전시켜서 한장의 이미지로 이야기를 담아내는 비주얼 뉴스를 제공합니다. 상식, 시사이슈, 먹고사는 이야기를 '차트라이더'라는 이름으로 담아냅니다. 복잡하거나 평면적인 뉴스를 쉽지만 맛있게 풀어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타깃 지향 ‘소통형 콘텐츠’ 서비스 발송
독자 타깃에 맞춘 생활속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30대 독자층을 겨냥해 등산, 영화, 재테크, 와인 등 생활 밀착 정보를 큐레이션한 '럭스리 뉴스레터'를 발송합니다. 또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감성 콘텐츠, Z세대 맞춤형 문화 콘텐츠 등 독자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맞춤 피칭하는 게 목표입니다.

# ‘라이프’ 분야 뉴브랜드 론칭
디지털 본부는 새로운 독창적 영역을 찾아내는 작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라이프 분야 전반의 신개념 콘텐츠 채널을 준비하는 이유입니다. 이 채널은 아주경제라는 대표브랜드를 벗어나 독자적인 브랜드 영역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교육, 여행, 건강 등 라이프 분야 콘텐츠는 이미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지만 아주경제가 하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가장 유익하고 의미있으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채널을 만들겠습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AMC) 5대혁신>

# 뉴스룸과 에디터룸(종이신문 제작영역)의 조직혁신
아주경제는 유럽과 미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선진형 미디어조직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콘텐츠를 온라인 뉴스풀(news pool)로 총괄 관리하는 뉴스룸 시스템으로, 이 중에서 종이신문 콘텐츠를 픽업하여 신문을 별도로 제작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신문사 전체의 디지털 마인드를 획기적으로 높이면서 전체적으로 디지털시대의 종이신문 진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엄격하게 기획되고 선별된 종이신문 콘텐츠들은 특유의 퀄리티를 더할 것이며, 디지털 매체는 좀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향할 수 있기에, 디지털시대 미디어의 윈윈체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기업지배구조와 재무분석 콘텐츠 특화 데일리동방의 힘
지난 6월 창간한 데일리동방은 기업 내부의 역량을 들여다보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성가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기업구조와 역량의 건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매체는 포럼이나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를 병행하면서 ‘기업 프렌들리’를 강화하고 있죠. 이 매체는 경제, 산업, 금융, 문화 등 각종 영역을 아우르면서 매체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한-중-일-영-베트남 5개 국어 매체 명성
아주경제는 다른 미디어와는 확실히 차별화 포인트를 가지고 있죠. 매일 실시간으로 뉴스를 5개 국어로 내고 있으며, 글로벌한 이슈를 선점하고 트렌드를 정확하게 포착하여 현지 정보에 목마른 기업과 개인독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인민일보와 아주일보(야저우르파오) 발간과 아주경제 베트남판 등 글로벌 매체 발행으로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다른 매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중국 등 아시아지역 국가에선 ‘아조중동(아주경제-조중동)’이라는 말이 익숙할 정도입니다. 한국 3대매체보다 아주경제를 더 앞세워 부르는 명칭이죠.

# 베트남 포럼 등 글로벌 역량강화
미디어 역량뿐 아니라, 각종 언론 기반 사업영역에서도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들어 베트남 관련 사업들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탈중국 현상에 따라 아시아지역의 새로운 유망지역으로 떠오른 베트남 언론과의 제휴, 한·베 양국의 기업교류와 투자상담 등의 영역에 미디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호찌민 경제금융포럼 등 다양한 기업소통 이벤트를 통해 아주경제의 브랜드력을 제고해나갈 것입니다.

# 아주경제도 ‘임시정부 100년’을 뛰다
올해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아주경제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독립투사와 독립운동 기여자들을 집중 발굴하고 시리즈로 실어왔으며, 중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조명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국가의 가치를 제대로 수립하고 역사적 의미를 새기는 작업은 언론의 소명이라는 소신에 따라, 다양한 행사를 벌였고 사업 후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중우호인물대상, 환러춘제 한·중우호음악회, 임정 100년 동심음악회, 한·중우호 노래경연 및 명사바둑대회 등 글로벌 역사 문화 협력사업도 꾸준히 펼쳐왔습니다. 물론, 임정 100년을 위한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신문사의 ‘가치사업’으로 진행해나갈 것입니다.

                            아주경제/아주뉴스코퍼레이션 




                                 이상국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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