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수능시험일인 14일 오전 7시부터 수정구 풍생고 앞에서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성남시청소년재단, 동 유관단체에서도 응원을 나와 따뜻한 차와 간식, 핫팩 등을 건네주며 수험생들의 긴장을 덜어주고 시험을 응원했다고 은 시장은 전한다.
올해 성남지역에선 22곳 시험장에서 1만 2,692명이 수능시험을 치른다.
이날 등교시간대 시내버스·마을버스 운행횟수도 종전 8970회에서 932회 늘려 9902회 운행하고, 개인택시 2510대, 법인택시 1085대의 부제도 해제하는 등 수험생을 배려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오는 27일 수능이 끝난 고3을 대상으로 통(通)고구마 축제(고3을 위해 구(舊)고3이 준비한 마음이 통(通)하는 축제)를 열어 그간의 피로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