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은행권은 자영업자를 포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을지로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권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는 어려운 처지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을 포용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은행권은 자영업자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라는 금융 본연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시행 중인 경영컨설팅의 효과를 평가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6월 말 현재 국내 자영업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으로 685만여명으로, 전체 일자리의 25%를 차지한다.
하지만 전체 자영업자의 창업 후 5년 생존율은 27.9%에 불과하고, 음식·숙박업의 경우 17.9%로 더 낮은 상황이다.
이에 금감원과 은행권은 자영업자 대상 경영컨설팅 지원을 확대해왔다. 11월 현재 7개 은행에서 26개의 경영컨설팅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올 상반기 총 1128건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 83.1% 증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은행의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총 20건이 소개됐다.
윤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을지로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권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는 어려운 처지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을 포용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은행권은 자영업자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라는 금융 본연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시행 중인 경영컨설팅의 효과를 평가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체 자영업자의 창업 후 5년 생존율은 27.9%에 불과하고, 음식·숙박업의 경우 17.9%로 더 낮은 상황이다.
이에 금감원과 은행권은 자영업자 대상 경영컨설팅 지원을 확대해왔다. 11월 현재 7개 은행에서 26개의 경영컨설팅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올 상반기 총 1128건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 83.1% 증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은행의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총 20건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