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로 선후배 간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 그러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이혜성은 2016년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일을 시작했다.
현재 전현무는 프리랜스 선언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이혜성은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KBS2 '연예가중계'를 진행 중이다.
다음은 이와 관련 전현무 소속사 SM C&C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
당사 소속 연예인 전현무 씨의 연애 관련 보도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