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1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회사는 매출액 1조312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6% 늘었다.
4분기에도 PMI 관련 비용과 천진 철수 비용은 여전히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형 헬기 개발사업 관련 소송 결과도 이 기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4분기에는 수익성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는 항공기 엔진과 지상 방산 분야에서 해외 수주 추가와 인수합병 효과가 반영돼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방산분야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민수사업에서 수익성 개선이 뚜렷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