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이날 오전 8시께 경기도 용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앞에서 전역식을 진행했다.
태양은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고 부족한 저를 20개월 동안 이끌어준 간부님들과 전우들한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고경표는 태양의 SNS에 "축하축하~ 곧 따라갑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태양이 "갱표야 그날이 올까"라고 재차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내년 1월 15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부대는 다르지만 육군 호국음악회 등을 함께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