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은 올해 나이 73세로 지난 1975년 현대문학 '물살'로 등단했다. 이후 ‘인간 시장’ ‘인간 수첩’ ‘삼국지’ ‘김홍신의 대발해’ 등을 집필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홍신은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 1996년 민주당 비례대표 4번으로 공천을 받아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고, 1997년 한나라당 소속이 되었다. 이후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열린 우리당에 입당하여 종로구에 출마하였으나 박진에게 밀려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