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7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전국 보육인대회’에 참석,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보육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전국의 보육인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전국 보육인대회는 매년 연말 열리는 전국 민간어린이집 최대 축제로 전국 민간보육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아이가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 문화 확산’ 의지를 다지며, 보육현장의 애로사항 격려 및 보육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전날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 시장과 곽문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위원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 전국의 보육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시는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기반을 위해 외국인아동에게 무상 보육료를 지원했으며,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설치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보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