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보육은 공공의 책임이고 의무"

2019-11-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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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보육은 공공의 책임이고 의무라고 생각하며, 국가의 미래를 위한 보육사업에 남다른 사명감으로 임하는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피력했다.

윤 시장은 7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전국 보육인대회’에 참석,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보육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전국의 보육인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전국 보육인대회는 매년 연말 열리는 전국 민간어린이집 최대 축제로 전국 민간보육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아이가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 문화 확산’ 의지를 다지며, 보육현장의 애로사항 격려 및 보육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전날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 시장과 곽문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위원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 전국의 보육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윤화섭 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입장식, 2019년 활짝콘텐츠 사진 공모전 당선 어립이집에 대한 시상, 공연, 선언문 낭독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기반을 위해 외국인아동에게 무상 보육료를 지원했으며,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설치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보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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