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의 소개팅 재도전기가 그려졌다.
이와 함께 '연애의 맛3'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강두와 비연예인 이나래의 짠내나는 알뜰 데이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방송에서 월 수입이 30만원 불과하다고 공개한 강두는 이나래를 위해 중식당 쿠폰 80장을 선물하는 등 감동을 선사해 시청자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알뜰 데이트에도 이나래는 강두에게 한 번 더 만나고 싶다고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두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그룹 '더 자두' 멤버로 활동하며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극, 영화, 드라마 등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나래는 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올해 29세로 알려졌다.